복싱 배우면 술 기운에 주먹 나갈까 무서워…

파퀴아오랑 대전한 복싱선수 자서전에서
나는 세계 최고인 파퀴아오와 겨룰 그날만을

고대하며 1년동안 지옥의 훈련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날이 다가왔다

맙소사 이럴수가

가드로 막아도 뚫고 들어오는그의 파괴력과 연타에

나는 휴식시간동일 이런 생각을 했다

가드가 주먹에 몸이 부서져버리겠어…

이런 괴물과 내가 싸우길 기다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