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에서 진지한얘기해서 미안한데
나 진짜 찐따마인드좀 고치고 싶다
지금 20살이고 중학교때까진 멀쩡히 잘 살았었는데 고등학교때 찐따로 살았는데 그때 아후로 사람을 너무 두려워한다고 해야되나
뭔가 그 과도하게 눈치보는거 있자나 계속 쓸데없이 상대가 내가 ~~~라고 말하면 싫어하지 않을까? ~~~라고 보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맨날 이딴생각하면서
인간관계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항상 장벽같은게 있는 느낌임…
그냥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이 없는걸까 나랑 비슷한 경험 해본 사람은 없냐
하 진짜 뭔가 쇄신이 필요한데 계속 심리적 장벽에 갇혀서 맴도는거같음 그 장벽을 부수고 나갈 용기가 없다…ㅠ
진짜 해결책 없을까
간단하게 댓글로 몇마디만 해줘도 고마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