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경제적으로 제일 부유할 40대 초반 나이에
코로나로 직장도 잃고
상하차와 인생을 함께 한지..거의 1년반
남들은 ..심지어 연락없던 조카까지
돈복사 하고있다고 자랑하는 소리를 듣고
아..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인가.. 이런 기회는 없지 싶어서
뒤늦게 1월말에 처음 가상화폐란걸 해봤습니다.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서 비트코인갤러리에서
게시글을 분위기를 보면서
투자아닌 투기를 했는데 ..
전부 반대로가는 신기하고 오묘하고 무서운 상황이 연출 되더군요..
점점 돈은 반토막에서 반토막으로 그 반토막에서 또 반토막으로
순식간에 줄어드는 제 돈을 보면서..
모아뒀던 7천만원 중 남은돈 13만원…
잔고를 보고 깔끔하게 전부 손절했습니다.
사람마다 다 맞는 분야갸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고시원 전전하고 빚은 못갚고 입실료
밀려서 길에서 인력 하루살이 입니다
나온지 며칠 안되었는데 이렇게
운동화를 새볔에 가져가고
한창 경제적으로 제일 부유할 40대 중반 나이에
코로나로 직장도 잃고
상하차와 인생을 함께 한지..거의 1년반
남들은 ..심지어 연락없던 조카까지
돈복사 하고있다고 자랑하는 소리를 듣고
아..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인가.. 이런 기회는 없지 싶어서
뒤늦게 1월말에 처음 가상화폐란걸 해봤습니다.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서 비트코인갤러리에서
게시글을 분위기를 보면서
투자아닌 투기를 했는데 ..
전부 반대로가는 신기하고 오묘하고 무서운 상황이 연출 되더군요..
점점 돈은 반토막에서 반토막으로 그 반토막에서 또 반토막으로
순식간에 줄어드는 제 돈을 보면서..
모아뒀던 7천만원 중 남은돈 13만원…
잔고를 보고 깔끔하게 전부 손절했습니다.
사람마다 다 맞는 분야갸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고시원 전전하고 빚은 못갚고 입실료
밀려서 길에서 인력 하루살이 입니다
나온지 며칠 안되었는데 이렇게
운동화를 새볔에 가져가고
구걸이라기 보단.. 힘내라는 의미로.. 100원씩만 던져주시면 안될까요..
구걸이 나쁜건 아는데.. 심리적으로 힘을 좀 얻고 싶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쳐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이젠 스스로 괸찮다고 내려놓은 마음 유지하려지만
숨도 안쉬어지고 잠도 안오고.. 몇일째 머리는 하얘져서..
의욕과 의지마저 사라지네요..
구걸이 아무리 좋게 보아야 남일같지 않은
그냥 남 일인거 잘압니다.. 죄송합니다
걷다가 유리도 밟고 그냥 길에 있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계좌번호와 이름 .. 꼭 실명으로 보내주세요..
꼭 기억해서.. 많이 못벌어도..정상적인.. 사회생활과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면..
정성을 들여 더 많이 보답하겠습니다.
저도 잘되면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아무 의심없이 나누어 줄 수있는..
그런 사람이 앞으로 되고자 합니다.
대구은행 508141 – 402995 입니다
상황이 지쳐서
정말 솔직히 한번만이라도
조금이라도 도움받고 싶은게 욕심이면서 진심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