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진짜 찌질의 극치를 달려야하는편이 낫다
너 없으면 내 인생은 끝난다 싶을정도로
동정심을 향시 유발해서
나를 못 떠나게 하는 방법이 더 맞음
내 여친도 내 어리광과 찌질한 모습들에
신물나서 우리 안 어울리는거 같다고 하길래
내가 훌쩍이며 서럽게 엉엉 우니깐
아 X 진짜!!! 알았어!! 하…진짜
아들 하나 키우는것도 아니고 진짜
내가 너 엄마한테 양육비 뜯어낸다 기필코 이러더라 ㅋㅋㅋ
이렇게 계속 만난다 ㅎㅎㅎ
병신은 병신의 극치를 달려야지 그게 무기가 된다
어정쩡하게 인싸가 되려면 마이너스 요인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