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할매 할배 다같이 사는데 엘베 없는 4층 이라
할매 할배 집올때 짐있으면 올라올때 힘들다고 맨날 전화로 불러가지고 짐가지러
내려오라고 시키고
오늘은 백신맞는 날인데 주말에 김장할거라고 배추50포기
들고온다고 저녁에 일하라고함
배추 들고 4층계단 오르락내리락 해야함 ㅋㅋ;
덕분에 백신 예약 취소함 언제 또 맞을지 모름 ㅅㅂ
내가 노는것도 아님 3월부터 공부하고있는데
처음에는 공부한다고 배려해주더니 이제는 걍 신경도안쓰고 마음껏 부려먹네
걍 시험 3개월정도 남으면 독서실 끊고 집에서 사라져야겠음
빨리 붙고 집나갈란다 돈아낄라고 집에서 시험준비하니까 온갖 방해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