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우리는 예견된 죽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소중한 이들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피해갈 없다
우리 삶은 사실 유예된 고통 속에 있다
어쩌면 어떤의미로는 정말로 삶은 고통의 바다다
우리는 모두 죽음 앞에서 평등하다
죽음에 의한 평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그것은 나눔을 없앤다, 삶은 각자의 이면을  보여주지만
죽음은 모두가 겪는 것을 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