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얘말고 예쁜 여자는 본적이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할정도로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고
항상 말도 예쁘게 해주고
칭찬도 많이 해주는데 어제 톡하는데 그얘기하더라
이 여자가 오빠는 저 말고도 다 그렇게 해줄거잖아요
그리고 오빠 저 아니어도 만날 여자 많잖아요
이러고 나를 완전히 무슨 여기저기 찔러보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이런애한테는 절대 신뢰못주냐?
첫만남에 오빠는 이상형 어떻게 돼요 하고 물어본 앤데
이젠 마음이 아예 없는거 같다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