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안치고 일단 남들이 봤을 때 동생이 비율좋고 얼굴 작은 편임.
이틀전에 내가 번화가에 옷사러 갔는데 근처에서 동생을 봤음 어느 가게 앞에서 서있더라고
뒤에서 놀래킬라고 동생 어깨를 딱 짚으면서 흔드는데 동생이 악! 소리지르면서 뒤돌아보면서 나인거 보더니
‘아~ 뭐해 ㅡㅡ’ 하면서 개정색하면서 짜증내는거
그 때 가게에서 갑자기 왠 덩치 큰 남자가 뛰어나와서 날 밀치면서 욕을 존나 하더라고
너 뭔데 얘한테 찝쩍대냐고 하는데 상대가 덩치가 컸지만 순간 나도 화나서 니가 뭔데 날 밀치고 지랄이냐 하면서 따지니까
그 새끼가 말 할 기회도 없이 느닷없이 내 머리끄댕이 잡아댕기면서 풀파워로 싸대기 2대 때림..
난 바닥에 꼬꾸라지는데 싸대기 2방이 놀라고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나오더라
그리고 발로 팔 걷어차이면서 아파서 소리지름 옆에 여동생이 존나 말리더라 알고보니까 여동생 남친이더라… 여동생이 남친한테 울오빠라고 말해주니까 그 양아치 새끼
표정이 순간 존나 어버버 당황하면서 벙 찌더라.. 난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에 전화하고 신고 접수하고 집 옴. 저녁에 여동생 남친이 우리집 앞에 와서 나한테 머리 숙이고
“형님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이 지랄만 15분하더라
자기는 가게 안에서 주문하고 밖에서 웨이팅할려고 했는데 내가 동생 어깨 잡고 흔들고 동생이 짜증내니까 모르는 남자가 와서 찝적대는줄 알고 흥분했다고 하더라
당연히 난 “합의 해 줄 생각 아예 없고 X 같으니까 찾아오지마라” 얘기하고 여동생한테도 저런 양아치 새끼랑 사귀냐고 존나게 화내니까 동생도 나한테 미안하다 하고 남친한테 욕하면서 존나 화내더라 그러고 나서 당장 헤어진다고 하더라..
참고로 난 키169cm 59kg이고 그 새낀 키185 95kg 넘어보이는 헬창이었음.
X 학교다닐때도 개같이 쳐맞아 본 적이 없는데 그것도 동생 남친한테 쳐맞으니까 진짜 자괴감 들고 뒤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