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제 꼭지는 시들지 않았어요”

“언제나 당신과 있을 때는 딱딱한 그대로랍니다(싱긋)”

“…잠깐 손을 줘보겠어?”

“네? 꺄악! 이건…”

“나도! …널 처음 본 순간부터 X가 딱딱한 그대로야…”

“정말이야…강철처럼 딱딱해…”

“덕분에 세포가 괴사해서 음경 절반을 도려내야 하지만…”

“그럴수가! 어쩜 이런 우연이! 저도 마찬가지에요!”

“그럼 함께 병원으로 갈까?”

“네!(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