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가 죄인이 된거 같음

죄책감을 강요 당한다는게 너무 힘듬. 그냥 내 기운을 빨아가는게 그게 당연한게 아닌데 난 당연히 마음을 지속적으로 줘야 되고

걍 나는 그냥 계곡물 그 자체가 내껀데 요새 가뭄이라 물 좀 막을게요 하는데 아랫마을에서 발작하고 시위하는거 보는거 같음 나도 힘들어서 죽을거 같은데 죄책감 강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