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랑 난 초,중,고 같은 학교고 그 중 7번 같은 반 이었어 집도 걸어서 5분이고
심지어 대학교도 둘다 공부못해서 같은 곳 갔던 친구야
근데 올해 3월달에 나도 백수긴했지만 난 일본X소 합격 한 상태고 코로나때매 대기타고 있었을 때였어
(지금은 계약취소하고 완전백수)
난 그래도 회사랑 계약은 했으니깐 맘편하게 택배 상하차하고 있었고
이 친군 면접은 다 떨어지고 준비도 안하고 있었어 근데 게임으로 쌀먹충하고 있어서
그거해서 최저도 못받는데 나랑 상하차하면서 취업준비하자고 했는데
주변에서 다 그 소리한다고 나까지 그러냐고 ㅈㄴ 화내더라고
난 걱정되서 말한건데 화내니깐 나도 화나서 그 이후로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있어
근데 보니깐 얘 동창 애들한테 뭐 잘난거 없는데 간섭 ㅈㄴ한다고 내 뒷담 ㅈㄴ하고 다니더라
내가 잘못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