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반에서 제일예쁜애랑 짝피구 했었음 ㅋㅋ

걔가 나랑 짝이된거라ㅋㅋ 여자는 뒤에서 어깨잡고 앞에서 움직이는 나 따라오는 식 ㅇㅇ내 뒤에 여자가 죽어야 끝나그래 가지고 우리 둘이가 하필 마지막까지 남은거야나는 그때 개찐이어가지고 막 X에 공맞고 비웃음당하고 암튼 개허벌 씹창이 났었지나중에 학기말에 롤링페이퍼 쓰잖아근데 걔가 너 반에서 말 잘 안해는데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걔만 그렇게 두줄로 적어줬더라고십몇년전 일인데 지금 갑자기 생각나네… 수련회때 걔 좋아하던 애들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부러워했을듯이런거 보면 나란놈도 막 기분나쁜 추억만 있는건 아니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