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의견 안맞아서 나와사는 애들은 없냐?

난 복학 도저히 하기 싫어서 말싸움하다가

니가 내 밑에 있으면 어쩔수 없더라도 말을 들어야된다고 이말 들으니까 꼴받아서

이래서 이삿차, 월세방 다 구해서 부모 일하는날에 방에있는 짐 싹다빼서

지금 원룸에 나와 살았음

현재 일용직이나 전전하며 살고있고 실업급여로 돈모으는중

어쨌든 봉합 어찌어찌 한거같아서 여행도 같이가고 교류하며 살다가

복학시즌 되니까 얘기 또 나와서

지금 의절직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