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스토리 이랬으면 어땠을 거 같냐?

히나 사라지고 나서 경찰들이 안 나타나고 그냥 호다카랑 나기 둘이서 살아감
옥상 위 신사에도 가봤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현탐와서 버렸던 권총을 다시 줍게 됨

날씨가 한번 맑아지니 그 뒤로 계속 비가 안 와서 문제가 됨
사람들은 왜 비가 안 오냐고 지랄하기 시작함
호다카는 기껏 히나가 희생해서 만든 세계를 사람들이 욕하는 것에 분노함
호다카가 시내 한복판에서 총기난사하면서 지랄함
경찰들이 와서 체포하려고 할 때 갑자기 엄청난 폭풍이 몰려오면서 호다카를 쓸어가버림
그렇게 싫어하던 비가 다시 내리는데도, 사람들은 좋아함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니 또 언제 비가 그치냐며 지랄하는 이중성을 보여줌
폭풍에 쓸려간 호다카와 히나가 하늘에서 재회하고 운지하면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