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은 자각몽 함부러 시도하지 마라

꿈인거 눈치까고 자각몽꾸려했는데 상상 컨트롤하는데 계속 기괴한 이미지만 떠오르는거야 어떻게든 돌려놓으려 하는데 계속 악화되고 겨우 안정화되서 침대서 깼는데 천장에 손자국이 찍혀있는거야 그래서 눈꼭감았는데 계속 끼익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옷장이 연두부처럼 출렁거려 근데 알고보니 고양이가 창틀에서 개질알하고 있더라고 나가서 살피니까 정원에 고양이 두마리정도 있길래 사진 찍어서 만갤 올릴라 했는데 폰에 카메라가 없어 인터넷도 안돼 다시 잘 보니까 집 안이 아니라 차창 밖으로 창을 보고 있던거였어 차는 자율주행되고 있었고 디씨 어떤 갤(갤명은 기억안남)에서 어떤사람들끼리 X목도 하고 내 일거수일투족을 중계하고 있던거야 그리고 이 내용이 한번 더 빠르게 반복되고 어떤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자 했는데 이부분은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나 친구한테 과제범위  물어보니끼 나중에 알려준대 학교에서도 감시는 계속된것같아 내가 만약 이걸 알린다면 확실히 죽는다는 확신이 있어 그리고 사람들은 날 괴롭혀 내가 누구한테  맞고만 있다 못참아서 주먹 뻗으니까 역으로 더 처맞고 모욕까지 받았어 근데 그때쯤 기억이 두루뭉술한데 한번쯤 반복됐어 이번엔 옆에 가슴 큰 누나가 대신 싸워줘서 딴데로 갔어 복도에 가니까 인형탈머리를 쓴 4명이 앉아있어 그 인형탈머리는 분홍색과 하늘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걸 쓰면 쓴 사람이 만약에 누군가의 질문에 대답하거나 누군가 쓴 사람을 공격하면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끌고가게 될거야 그리고 중간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떤 시설에 수용됐어 거기서는 음마들이 남자들을 관리하고 있었어 지나가다 심심하면 밟아죽이고 목날리고 해 그러던 도중 강의실의 컴퓨터에서 여기서 탈출하는 실마리를 찾게 돼 어떤 단체가 남긴 메시지를 보게 돼 서큐버스였어 남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행복한 죽음을 선사한다고 해 그래서 이걸 발견한 동료를과 협력하고자 했어 그때까지만 해도 이게 꿈이고 상상으로 컨트롤이 안되고 이 꿈은 예전에 꾼것같은  기시감이 드는거야 그래서 하다보면 현실르 돌아갈 수 있을 생각이 드는데 문득 갑자기 꿈이 사실 현실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 내가 살던 현실은 악마가 내게 주입한 기능인 거라고 확신해서 절망에 빠졌다가 겨우 깨서 기쁜것도 잠시 다시 자면 분명 그 악마들이 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지 않으러나 걱정돼서 잠을 못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