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나랑 절대 안싸움 중3때 이후로

그때 누나랑 뭐때매 싸웠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누나가 빗자루로 머리때려서
너무 빡쳐가지고 배에 주먹 내리 꽂았는데
누나 컥컥거리고 토하더니
엉엉 울면서 자기 방에 들어감…X됬다 싶었는데
엄마아빠한테 암말도 안하더니
장문의 사과문자 보내더라

그때 이후로 누나가 아무리화내고
뭘 해도 절대로 화가 안나고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