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고3때 순대국밥 주인아저씨랑 친했었음

독서실앞에 순대국밥 야무지게하는곳 있어서
공부하다가 밥먹을때 맨날 거기 갔었는데
맨날가서 얼굴도장 찍으니까 가끔씩 음료수도 주셨음

그리고 수능끝나고나서 먹으러갔는데
시험 잘봤다니까 서비스로 곱창전골 주시더라 ….

감동적이었다 ㅇㅇ…요즘 안간지 꽤됐는데
다음번에 한번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