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6년만에 GDP 2배로 펌핑하던 그 한국은 어디갔냐고

이게 진짜 그 한국이 맞나?

내 어린시절 한국은 이렇지 않았어…

취직 경쟁률도 3대1 4대1 이었고

사회는 정이 넘쳤고 약자와 실패자에게도 재도전의 기회가 있었어

사람들 눈엔 내가 나라를 발전시키고, 일구고, 후손들에게 좋은 나라를 물려줄 수 있다는 생동감과 기쁨이 있었다고..

그런 나라가 어떻게… 

20년만에 이렇게 곱창난거냐구…

지금 젊은이들 20대들 사회에 기여? 원만한 가정? 그런걸 꿈꿀수도 없게 되어버렸어…

‘인간취급’ 받을수 있는 상한선이 지거국 즉 상위 15~20%야… 심지어 이렇게 공부를 해도 200충 300충이야…

이런 현실에서 경쟁을 포기하고 히키코모리화 되어가는 20대가 급증하고 있어… 

노력의 허들이 너무 높아져 버렸거든…

이런 구조에서 과연 그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

얘네가 이럴진대 나머지 상위 20~100%의 삶은 어떻겠어…

다 티는 안낼뿐이지 자력으로 결혼 엄두도 못내…

집값은 10평대 전세가 2억을 가뿐히 넘어가…

사람들 눈에는 자기 자존심을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필사적인 아집… 그런 것만 보여…

사람들이 예민해졌어…

인터넷은 세대간 지역간 정당간 남녀간 갈등으로 황폐화되고 사회통합이라고는 먼지만큼도 보이지 않아…

도대체 왜 이런 나라가 된거야 한국…

뭐가 문제인 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