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제일 무거운 남자 기사 ,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크레인에 실려 5년 만에 집 밖으로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 서리주 캠벌리에 사는 30세 남성 제이슨 홀튼은 배달 음식에 중독돼 5년 동안 집밖으로 나온 적이 없다. 그의 몸무게는 317kg에 육박한다.

제이슨은 음식을 배달앱 ‘저스트잇'(JustEat)을 통해 하루에 약 30파운드(약 4만4000원)에 달하는 배달 음식을 매일 먹었고 일 년에 약 1만파운드(약 1473만원)를 배달 음식에 소비했다.

그는 주로 케밥 고기와 감자튀김, 중국 음식 등을 먹었으며 다이어트 콜라 5캔과 오렌지 주스 1.5리터를 매일 마셨다.

항상 덩치가 큰 편이었던 제이슨은 “2014년 저스트잇을 사용해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이후로 살이 급격하게 찌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움직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구조 당시 제이슨은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혼자 집 안에 누워 있는 상황이 오히려 편안했다”며 “그대로 삶을 마감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사진 몸무게가 150 ,
이거의 두 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