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립국어원] ‘놀랍

중세국어에서의 ‘놀랍-‘에 있는 ‘ㅂ’은 사실 순경음 비읍인 ‘ㅸ’이었습니다.
‘놀랍-‘이 ‘-어’와 결합하면서 이어적기가 실현되어 ‘놀라ㅸㅓ’가 되었고 현대로 넘어오면서 ‘ㅸ’이 소멸되고 반모음 ‘w’으로 대신 발음되면서 ‘ㅸㅓ’가 ‘워’로 변해 ‘놀라워’로 굳어지게 된 겁니다.
– 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안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