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페미소설이라는 고정관념 깨고 보면 재밌음

밖에서 애 끌고 돌아다니다가 잠깐 커피 먹고있다고
“어이어이 저 여자 봐 무려 커.피를 먹고 잇다고”
“소까.. 맘충 데스네” 이러는거나
김지영이 술만 쳐먹으면 남편 전여친 영혼 빙의 해서 말한다던지
아이 성추행 당했는데 “에잉 쯔쯔 여자가 밤늦게 돌아다니기는 ㅉㅉ”하는 김지영 아버님이라던지
재밌는 요소 많음 한번 읽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