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이 인기있는건 비극적인 서사연출을 잘함

소년만화에서 이런연출은 거의 오다가 독점하고있었는데

귀칼이 그 파이를 가져간게크지.

작가가 여자라 그런지 좀더섬세하고 약자입장에서의 감정표현,그밀도가 더있다고해야하나

거기다 원피스에선 금기인 죽음에대해서도 실시간으로 서술하고있으니.

원피스가 거대하고 가볍고 느리고 투박하고 섹시하다면

귀칼은 긴장감있고 무겁고 빠르고 섬세하고 귀여워

어떻게보면 원피스 제대로된 안티테제 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