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는 싸가지없게 군다고 해서 대가리에 도끼가 박힐 일이 없어서 원시인보다 현대인이 무례함
원시시대에는 CCTV도, 첨단화된 수사기법도 없어서 싸가지 없는 새끼가 있으면 적당히 깊은 숲속같은데서 대가리에 도끼 박아버리고 야생동물 먹이 되게 만들어놓으면 그걸로 끝임. 자기가 죽였다고 떠벌리지 않는 이상 절대 밝혀질 일이 없음.
그러니까 싸가지없게 굴다가 자칫하면 뒤지는거임
근데 현대사회는 총알구멍을 뚫거나 칼빵을 놓으려고 해도 CCTV가 도처에 깔려있고 수사기법도 워낙 첨단화돼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결국 내가 그랬다는게 들통나게 돼 있음
그러니 내가 싸가지 없는 새끼의 몸뚱아리에 바람구멍을 뚫으면 나도 X된다는걸 아니까 앞에 있는 새끼가 싸가지없게 군다고 해서 몸뚱이에 있는 구멍의 갯수를 늘려놓기가 어려움
그리고 싸가지 없는 새끼 입장에서도 그 사실을 잘 알고있으니 X같이 군다고 해서 지 배때지에 칼이 박힐 일은 웬간해선 없다는 전제로 행동함
이러니 자연히 현대인이 원시인보다 무례해질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