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화책 사러갔을때가 아직도 기억나는거에요

아마 중2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베라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먹으면서 동네서점에 갔었던거에요
근데 계산할 즈음에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흘러내린거에요
그거보고 “내 아이스크림”이러면서 손에 흐른거 황급하게 핥아먹었는데
계산하던 직원이 빵터졌던거에요
X년 웃을 시간에 휴지 주는게 그렇게 어려웠나 싶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