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방 짤 때 진짜 비참했었음..

고2때였는데 나름 반에 같이 다니는 애들이 있었거든

난 걔네랑 수학여행 같은 방 당연히 같이 쓸 줄 알았는데..

금요일 반 회의 시간에 방 짠다고 하니까.

이미 나 빼고 다 방이 짜여있더라…

결국 어디에도 들어가지 못한 찐따들(나를 포함해서)끼리 방 만들어서 들어감…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