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커뮤니티와 현실의 다른점. txt

1.

넷커뮤 : 대학 등록금 버리고 지잡대 나올바엔 그돈 아끼고 고졸하는게 백배 낫다

현실 : 통계상 고졸, 전문대졸, 대졸, 인서울 별로 명확한 연봉차이가 존재함

(흥미로운 점은 대학과 수능성적과 연봉/성공의 관계인데, 한국에서 연봉/성공은 대학 밸류가 아니라 ‘수능성적’에 비례했음)

2.

넷커뮤 : 정공이 어쩌고~ 정공 새끼덜~

현실 : 공익이면 다똑같은 병신 취급이지 아무도 정공이란걸 굳이 별개로 취급하지 않음

3.

넷커뮤 : 해병대 = 개병대, 헬조선을 대표하는 똥군기와 미개함의 화신

현실 : 와 ㄷㄷ 해병대 ㄷㄷ; 뭐 훈련 어떤거함?

4.

넷커뮤 : 게임 티어가 머리와 비례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임. 게임 잘한다 = 스마트하다 로 인식됨

현실 : 게임 티어가 머리에 비례한다는 말을 인정해주는건 그걸로 월300 이상 벌어올때만임. 나머지는 엠창인생으로 봄. 다이아2? 다이아3? 현실에선 그냥 게임에 미친 엠창인생 취급임. 일단 기본적으로 ‘공부 못하는 애’ ‘공부 싫어서 도피한 애’ 라는 인식이 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