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상황성립면에선 데쿠도 아쉽지

전투방식이

전략적인거 같으면서 비전략적이라

독자가 어디에 마음을 둬야할지를 모르겠음

데쿠 특유의 너드성향이나 분석적성향을 고려하면 전략적으로 가야하는데

정작 전투에선 갑자기 열혈로 진행되니까

독자로써는 어느 면에 애정을 둬야할지…

분명 이게 웅영체육대회까지는 양면이 밸런스가 좋아서 완성도가 느껴졌는데

어느 시점으로 양면중에 한 면이 보이다 한 면이 보이다

어중간해졌음 원포올 몇%에 집착하기 시작하면서 

독자는 데쿠의 전투방식보다는 원포올 개방 %만 보고 조바심이 나고 

전투는 전투대로 임팩트가 없어지고 ..

맛있는 로제파스타에서 맛없는 로제파스타 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