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찐따인생이었는데 극복가능함?

본인 2?세 여자 못생김초1때부터 고1까지 왕따당하고 자퇴지금 거의 20대중반인데 자퇴하고부터 집에서 처박혀안나가는중하루종일 폰봄어쩌다가 나가면 대인공포증때문에 모자랑 마스크필수(눈못마주치고 거동도 어색하고 숨도 의식해서 쉼)가끔 1일~3일 짧게 알바나갈때 사람들이랑 말못붙임 대화할때도 더듬거려서 장애같음. 현타와서 토나올거같음웃는방법도 까먹어서 입술경직된상태로 대화하거나 감정표현함이거 어케극복함? 이런인생 조금은 벗어나고싶은데 조언좀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