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만화를 보면 맨날 나오는 즐거운 학교생활…난 초등학교 졸업하고 검정고시 쳐서 그런게 없거든…친구도 없고 여친도 당연히 없고 동아리같은것도 못해봤지만…그런 경험이 학창시절을 시험으로 떼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멀쩡히 학교 다닌 몇몇 만갤러들과 함께 한 경험일거란게 내게 큰 위안을 줘…고마워 만갤러들… 카구야나 X등분 기타등등 러브코미디를 볼때마다나도 학교를 다녔으면 저 재밌는 인생의 1/10만큼은 재밌지 않았을까 싶은 망상을 하곤 하지만너희들 덕에 그런 망상에서 쉬이 빠져나오곤 해…만갤러들이 없었다면 난 우울증에 걸렸을지도 몰라…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