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무시중인데
다른년이 오빠 참 눈치없다 ㅎㅎ~ 거리면
여기서 발끈해서 거절하는거라고 하면 천하의 십새끼가 되고
끝까지 모르는척하면 천하의 바보병신새끼가 됨
그런데 저렇게 티만 내는 X같은년은 보통 절대 고백을 안함
뭔소리냐
저 X같은 상황이 지속될뿐이라는 점이다 너는 계속해서 매순간 매순간 병신과 십새끼중에 뭐가 될지 골라야한다
그러다가 니가 딴년이랑 썸타거나 사귄다 ?? X같은년 술자리에서 여자들 모아놓고
한탄하다가 2차쯤에서 눈물싸개 됨 – 그날 새벽에 걸크병 걸린 X년이 오빠 왜 그러냐고 꼽줌
담날 아침되서 애들이랑 존나 어색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