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공화국과 전쟁에서 승리하고 점령 뒤
이제 전쟁 끝났다고 안일한 참모본부의 술파티 다음날
타냐는 제투아 소장과 면담하러 참모본부 방문
자신의 낮은 지위로 인한 진언의 어려움.
참모본부의 틀렸지만 (당시에는) 합리적인 상황판단에
앞으로 올 세계대전과 제국의 패배를 못 막았다는
무력감에 진언을 포기하고 울며 면담 종료
프랑소와 공화국 식민지로 옮겨 종전 안 하고 철저항전 선언
제투아 소장 뒤늦게 타냐가 전에 했던 말들 깨달음
“타냐가 나이를 먹어 중앙참모본부의 장관이었으면
전쟁이 정말로 끝났을지도 모른다.”
타냐가 했던 말 회상
“패권국강 탄생을 타국이 허용할 것인가”
“반드시 연쇄적인 타국의 간섭이”
“적의 전쟁계속능력을 분쇄하는 것”
타냐가 왜 종전 반대하고 끝까지 치고나가려고
단독 행동 항명까지 불사하려다 저지당했는지 뒤늦게 깨닫고
타냐 저지했던 상관들 자책과 분노
“제군들
후세역사에 계속해서 회자될
세계 대전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