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망해가는데 털어놓을 곳이 만갤밖에 없노

집이 나름 은수저는 된다고 생각했고 작년까진 부족한거 없이 살았는데
최근 엄마 사업확장한다고 건물 늘렸는데 몇년전에 직원이 무슨 노동법신고해서 걸리고 감사받고 
벌금 8천에 영업정지 60일 나옴
아빠가 내주긴했는데 엄마차도 팔고 지금 집이 개판이다
문제는 내가 너무 오냐오냐해서 자라다보니 같이 다니던 친구들한테도 걍 생각없이 욕하고 무시하고 이렇게 대했는데
애들이 내가 돈쓰니까 걍 받아준거같음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직도 내가 잘사는줄 알고있음
집상황이 이런데도 내가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다 뭐 알바를 해본적도 없고 깡멸치라 쿠팡도 에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