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구는 사람 사는 동네 아닌것같음

대구 근처 살면서 늘 느끼는점임

경산에서 차타고 동대구역-대구역 이 근방 지나갈떈 괜찮았는데 친구 사는 북대구 가자마자 

무슨 폴아웃에서 본것같은 건물들 개많음

건물에 곰팡이 핀건지 그을음인지 하여간 깨끗한건물이라곤 찾아볼수가 없고

사람들도 벌써 동남아화 된건지 동남아 반 한국인 반 정도의 느낌이었음

너무 음습하고 병걸릴것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