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도라의 ‘아미’같은 캐릭터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것 같다

토라도라의 아미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모델을 하는 미녀-라는 지극히 흔해빠진 설정이지만최근의 만화에선 찾아볼 수 없는 특성들을 갖추고 있음.그게 뭐냐면1. 주인공한테 막 들이대지않음2. 주인공이 싫어하는 짓도 서슴없이함3. 인생의 중심이 주인공이 아님. 친구랑 놀거나 일하는걸 더 우선시함바로 이런 독립성이 아미라는 캐릭터를 더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만들었던건데그러나 요즘 나오는 여자들은 무조건 주인공에 미쳐가지고 다른건 머릿속에서 없는것처럼만 나옴.하아….아미 같은 애는 주인공이랑 아주 작은 썸씽만 있어도 마치 현실 연애에서 동급생 여자애랑 문자만해도 설레는 것처럼 자극이 느껴지지만요즘 나오는 X같은 년은 아무리 주인공한테 들이대도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음마치 av 배우의 알몸을 봐도 그것만으로는 꼴리지 않아서 더 하드한 체위를 봐야하듯이.뭔말인지 알겠냐?웃기려고 악을 쓰면 안 웃기듯 자연스럽게 웃겨야하듯여자캐릭터도 자연스러운 맛이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그게 안돼진정 통탄할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