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같지만 내가 좀 추하고역겨운거에 성취향 있는데

이건 나의 자존감과 관련있음

내가 자존감이 떨어지다보니까 보고나면 기분더러워지는 그런걸 보고 ㄸ치게되더라

그런게 아니면 잘 반응이 안옴

어린아이가 블록성을 쌓다가 실수로 지붕을 조금이라도 무너트리면 화나서 블록성을 아예 박살내버리잖아?

내 심리가 그거랑 비슷한듯. 모솔아다 앰생인 내 삶이 화가나서 이상한 엽기물 보면서 분노의 ㄸ을 치게되고 그게 오히려 뭔가 내 마음속 응어리를 조금씩 해소해줌

근데 그건 일시적인거고 오히려 길게보면 응어리는 더 커짐

더 커진 응어리를 풀기위해 더 엽기적인걸 보고 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