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본 만화: 이윽고 네가 된다

보빔만화 추천받고 농밀한 민달팽이 보빔을 기대하고 봤는데 그정도 수위는 아니었음 근데 생각보다 좋더라 기대이상임 청춘물 특유의 분위기라 해야되나 사춘기 시절의 고민? 이런 분위기를 되게 깔끔하게 표현 잘한것같음 이런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철구야 시리어스 전개나 사쿠라장같은 거보다 훨씬 안오글거리게 잘함 연극 부분도 작품 나름의 분위기랑 잘 맞게 녹여서 좋았음 사쿠라장 냐보론인가 그거마냥 씹뇌절 치는게 아니라 결말도 깔끔하고 보빔도 적당했음 총평은 ㅆㅅㅌㅊ고 애니 나왔다는데 나중에 시간투자해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