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며 제일 후회되는 썰 (눈물 주의)

대학 남초과 입학하고 신입생 시절, 여사친이 한명 있었음얘는 무기명 투표에서 여자 5명 중 외모 1위 함 (보급형 강혜원 느낌)얘는 중고등학교 전부 남녀공학 나오고 반장같은거도 많이 했어서남자애들, 선배들이랑도 엄청 잘 지내는 인싸였음얘는 기숙사 살았었는데 통금때매 맨날 일찍 들어가는게 싫어서2학기 시작하면서 자취방을 구했음얘는 기념파티를 한다면서 애들 부르고 나도 초대함너무 가고싶었는데 사장새끼가 그날 알바를 도저히 안빼줘서(오늘 빼면 자른다고 함)흙수저인 나는 눈물을 머금고 거절함…기념파티 다음날 남자애들을 만났는데 얘네가 날 보자마자개병신 새끼라면서 조리돌림을 오지게 하는거임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어제 그 여사친한테 돌림빵을 놨다는거 ㅋㅋ여사친 빼고 여자2, 남자3 이렇게 갔는데 여자애들은 먼저 가고걔랑 남자 3명만 남았을때 먼저 분위기를 끌어갔다는거임야동 뭐 보냐부터 시작해서 자기는 갱뱅 본다, ㅅㅅ는 해봤냐 등결국 그날 걔는 남자애 2명 아다를 떼줌… (한명은 후다)아다 뗀 둘이서 뭐에 홀린듯 황홀한 눈으로 너무 맛있었다 그러는데진짜 울고싶더라 X…잘리는 한이 있더라도 거기 갔어야되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