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부터 올여름까지 즐기던 누나 있었는데

진짜 최고의여자였음 어느정도냐면 현여친이랑 섹스할때도 그누나생각하면서 박음

딱 작년 이맘때 처음 만났는데

섹파라고 좀 애매하게 지내다가 나 여자친구 생기면서 연락 끊김

여자친구 생기고 그동안 넘 고맙고 즐거웠다고 마지막으로 인사하려고 연락했더니

사실 자기도 너무 파트너라고 선긋고 지낸것같다고

나 괜찮았는데 안잡고 딴년한테 뺏긴거 너무 질투난다고 울더라

새 여자친구를 좀 급하게 사귄 것도 있지만

한 일년 만나면서 너무 정들어버린 사람 내치는게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떡정이 무섭다고 하는건가

그누나 생각만하면 가슴속이 복잡함

솔직히 아직도 보고싶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