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냈다 생각했는데 최근에 친구들로부터 소식을 듣고 학창시절 폭행을 가했던 가해자가 유튜브도 운영 하고 00부동산에서 일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가해자 이름만 검색해도 바로 부동산 관하여 나오더라고요무려 15년이 지났고 너무 오래 지났는데 그때 일들 생각하면 끔찍하고 괴롭고 화가 납니다학창시절 이 가해자가 수시로 괴롭히고 금전적인 피해를 가했습니다문제는 가해자가 괴롭히고 금전적인 피해를 가하면 그만이였습니다미안하다는 말 사과조차 단 한번도 받지 못했고요제가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그 돈도 받지도 못했고 학교 졸업을 하고 나서는 그만이였습니다심지어 학창시절 자기가 볼일을 본 소변 마저 마시라고 했습니다또한 다른 왕따 친구한테 얘랑 싸워봐라 협박도 하고 별 짓을 다 했던 가해자입니다물론 15년이 지난 사건이니 고소도 못하고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그때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저와 같은 피해를 당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학창시절 때 저는 너무 무기력하고 약했지만 이 글을 보시고 혹시 피해를 당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무기력하지 마세요싸우라는 조장하는 말이 아니라 싸울 수 있을 때 싸우시고 몸싸움이 아니라 말싸움이라도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