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웬만하면 지양하는 게 나을 듯

인간인이상 어찌되든 남과 비교하며 잘나고 싶고,폼나는 삶을 살고 싶은 게 당연한 욕망임.

근데 그게 너무 힘들어. 명문대를 가는 것도 정말 죽도록 노력해야하고,유망받는 기업이나 전문직 자격증을 따는 것도 정말 너무 힘들고,막대한 부를 쌓는것도 정말 어지간한 사람들이면 못함.
월등한 외모를 물려받고 태어나는 것도 쉽지 않음.

뭔가를 이뤄내기 위한 노력은 정말 힘들고,했다고 꼭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항상 경쟁과 비교를 죽도록 해야함.

근데 이런 힘들고 경쟁의 불확실한 전쟁터에 아이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마음대로 불러내는 게 아무리봐도 옳은 선택이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