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에 엄마가 전봇대에 버려진 수납함 작은거 주워오심 그런데 2일전에 그 물건의 주인이 이사하려고 내놓은거라면서 cctv돌려서 분실신고후 엄마를 소환함 합의금 120요구함 엄마는 너무 비싸다고 일단 만나서 합의서를 쓰되 80정도로 깎아보려고 함 그런데 그 주인부부(신혼인듯?)가 만나주질 않음 게다가 이사를 했다면서 이사 간 위치가 계속 바뀜(문자로 남아있음) 사기인가 의심스러워서 합의서 쓰려고 계속 경찰 대동해서 피해자 주인부부 불러내지만 별별이유로 아직까지 나오질 않음 의심스러운점 1 2번이나 달라진 이사 위치 그것도 2일사이에 의심스러운점 2 전봇대 아래에 내놓음 게다가 엄마말로는 쓰레기 분리수거 스티커 붙여져있었다고 함 의심스러운점 3 엄마는 죄송하다고 자꾸 문자보내고 합의의사 밝혔는데 피해자가 오히려 나오질 않음 불안할까봐 경찰끼고 만나자해도 안나옴 역으로 불리한점 1 cctv에 수납함 내의 물품을 빼고 가져가는거 찍힘 엄마 말로는 안에 있는걸 버리는걸 깜빡했나보다 라고 생각했다고 함 역으로 불리한점 2 경찰이 자꾸 귀찮은지 둘끼리 알아서 합의하라고 함 하 왜 길바닥에서 저딴걸 주워오냐 어디 산속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진짜… 이 기회에 저런 거지버릇 없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