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이 근본적으로 오류가 있는게..

이 새는 어깨걸이 풍조라는 새인데, 수컷이 짤 처럼 특이한 모양으로 질알옘병에

가까운 구애를 하고, 암컷은 이런 서로 다른 수컷을 평균 15번 이상 방문해 그 중 가장 우수한 하나를

간택해 야스를 하고 알을 낳는다. 우수한 풍조 수컷의 야스 성공률은 90프로에 이르지만, 찐따풍조의

성공율은 1프로 밖에 안됨.

즉 한마디로 자연세계에서 종족번식의 선택권은 오로지 암컷에게 있고, 까다롭게 선택하는

암컷을 문란하다니 마지막 수컷이 설거지한다니 이딴 캐솔이를 하는건 온리 휴먼 도태남 밖에 업다는거지.

설거지가 아니다. 자연세계에서의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론 인거임.

느그가 생각하는 것보다 여자가 남자의 애를 낳아주는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