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모쏠후다 아재인데
솔직히… 내 외모/능력/매력상… 결혼은 일찌감치 포기해서
설거지 할 일은 없지만… (애초에 설거지할 그릇도 없음)
그냥 20때… 연애 못해보고… 섹스못해본게
너무 미칠정도로… 마음이 아프다…
30 중반 넘어서…. 업소 다니고… 유흥입문하면서
아다떼고… 여자는 실컷 사먹곤 있지만…
항상 여자 사먹을때마다… 뭔가 채워지지 않는..
그런걸 느꼈었는데..
이번에 설거지론 보면서… 그걸 깨닫게 된거 같음..
한창 20대때… 불꽃같이 활활타오르는 사랑… 치기어린 풋사랑..
여자가 제일 이쁘고 싱싱하고 아름다울때..
정말 서로 미친듯이 활활 타올라서… 밤새도록 미친듯이 섹스하고
서로의 몸 미친듯이 탐닉하고… 섹스하다 지쳐 잠들고
정말.. 20대때만 할 수 있는… 그런 불꽃같은 사랑을 못해본게
요즘들어서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미칠거 같다…
설거지론 나오기전에는..
그냥 돈주고.. 이쁜여자 먹으면 됐지~~ 난 행복한놈이다~ 하고 자위하며 살았었는데
이제서야.. 그 알 수 없는 공허함.. 채워지지 않는.. 그런 감정
그게 뭔지 알것 같음…
며칠째 계속 우울하고.. 삶의 의욕도 잃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