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유부남인데 마누라한테 잘해줘야겟다

마누라 일요일 일나가있는데 집밥안먹고

돈까스 2만원짜리 시켜먹고

카톡으로 사진올리고 맛있다고 놀렸는데

어느정도 욕먹을거 각오하고 있었는데

‘맛있겟다 담에 같이가자~’

하니까 갑자기 현타오네

설거지론보고 개병신같이 굴어서

내가 병신새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