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에서 여자친구랑 보증금 반반해서 같이사는데
여자친구네 부모님이 식당하다가 코로나걸려서
언니를 돌봐줄사람이 없다해가지고
어차피 결혼하면 가족이니까 2주 맡기로 했음
여자친구네 부모님이 식당하다가 코로나걸려서
언니를 돌봐줄사람이 없다해가지고
어차피 결혼하면 가족이니까 2주 맡기로 했음
난 처음에 아프다해서 거동이 불편한줄 알았는데
X 몸이아니라 마음이 아픈분이더라고
평소엔 바람의나라 게임하면서 멀쩡한 백조인데
배고파지면 갑자기 온집안 헤집어서
귀신들린것마냥 먹을수있는건 다꺼내먹고
그렇게 먹자마자 화장실가서 바로 다 토함
존나X 화장실갈때마다 음식냄새나고
식비도 1주일만에 80나갔고
퀭해가지고 게임하고있는 처형보면
귀신보는것같아서 둘만있기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