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1번도 “XX년생 집단 병역 거부” 이런거 해볼 생각을 못했을까

학생때면 어차피 다 동조되니까 페이스북 같은거로

04년생들 남자들이면 성명서에 사인해주세요

이런거 한다음에 국민청원마냥 04년생 남자애들 25-30만명 모이면 그거 근거로 국가 상대 소송하면 되잖아.

소송 내용으로 최저시급 보장, 한 끼당 비용 공기업 수준 보장, 양성평등한 국방의무 이 정도만 해놔도
대법이고 헌재고 정신 못차리고 국가시스템 바로 X될거같은데?

난 이해가 안 가는게 지금 19,20살짜리면 당장 몇 달 안 남은 군대인데
허구헌 날 부실 급식 문제터지고, 가혹행위 뉴스 나오는데도 그런거 해 볼 생각을 하나도 안 하네 ㅋㅋㅋㅋ

이미 학교에서 뭐 남자는 군대 가는게 당연하다 이렇게 세뇌당해서 그런가? 내 생각에 이런 X병신마인드는 개인주의 좀 더 퍼진 밑세대에선 끝장남.

신성한 국방의 의무 이거 남성시민한테 강제시킬 수 있는 명확한 법 근거도 없음. 법학과 와서 알게된 건데 병역 관련해서 끌고 가는데 관련된 법은 존나 세세한데 그 끌고 가는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뒷받침은 부실함. 사회계약에 대한 내용이 아구가 맞는게 하나도 없다는거임.

내 생각에 어른들이 판 깔아주고 이제 곧 군대 가야되는 03,04 남자애들한테 이거 시키면 나라 한바탕 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