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몸매인데 고민이 있음

내가 얼굴이 진짜 만만하게 생겼음.
솔직히 못생겼음.
근데 가슴이 D컵이고 살집이 분배가 잘돼서 몸매가 좋은편임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이 변태같이 굴어서 정나미가 뚝 떨어지게 만듬.

내가 지금껏 당해봤던 성추행, 성희롱은 입아플만큼 많음.

길가고있는데 모르는사람이 돈 많이줄테니 나랑 한번 자자고 말을 하지를 않나
길가다가 번호를 땄었던 사람이 변태짓을 하려고 하지 않나
조금 친분이 생기기만 하면 일단 술부터 먹이려고 하는 변태남자들 너무 많이 겪었음.

진짜 별별일을 다 겪었는데 가장 슬픈건 썸남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사귀기도 전에
자기는 나랑 모텔이 너무 가고싶다면서 개징징댈때 그때가 진짜 정 오지게 털리고 화날때였음.

내얼굴이 이뻤다면 사람들이 어려워할텐데
얼굴 만만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막대하고 자기 성욕을 주체하려고 안함 그냥 신세한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