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계속 찡찡 댐
대학교 떄는 과가 맘에 안든다고 찡찡 댐
졸업하고나서 여자들이랑 술먹고 다닐 떄는 여자들 떄문에 찡찡 댐
공장들어가서는 공장에 X같은 새끼들 많다고 찡찡 댐
공장 나오고 비트코인 하면서 힘들다고 찡찡 댐
코인말아먹고 노가다 하러가니까 또 여기 노가디 힘들다고 찡찡 댐
몇년동안은 그냥 그런갑다 했는 데 이새끼는 X같은 일만 벌어지는 거 같음
다른 애들이랑 술먹으면 분위기 좋다가도
“니들은 좋겠다 나는 지금 코인 말아먹고 노가다하느라 힘든데..” 라는 식으로 찡찡대서 분위기 다 조져놓음
얘랑 통화하다보면 또 지 인생 X같다고 하소연함
내가 전에 한번 “그만 좀 찡찡대고 긍정적으로 좀 살자”하니까
옆에 딴 친구가 “야 우리들끼리인데 어떠냐” 라고 해서 걍 넘어간 적있는 데 이젠 좀 아닌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