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기묘한 일;;(스압)

난 평범한 대학생이고 
이년은 같은과 동기인데 나보다 두살많음 남친도 동기임. 
근데 남친이랑
싸울때마다 나한테 전화걸어서 남친 뒷담열라까고 나랑은
말이잘통한다면서 나한테 호감표현 조나함. 그래서 난
호구처럼 얘기다들어주고 그년한테 좋아한다 이쁘다 개남발했지. 
그랬더니 나보고 맘이 흔들린다더리?
어떤날은

그년이 남친이랑싸우고 나랑 둘이만나서 술마셨는데

자다가 옆집 섹스하는 소리에 꼴려서 가지 존나 큰거
들고와서 침대에서 똥구멍에 쑤셨는데 갑자기 괄약근에
힘풀려서 먹었던 콩나물 라면이 똥으로 나온거야 침대에 존나
묻었는데 이걸 닦을 휴지도 없었고 손으로 치우기엔 드러워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결국 입에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 그러다 계속 먹다가 결국 다 먹어버린;;근데

냄새는 아직도 나서 주변 마트가서 페브리즈 사서 뿌리고 걍

잠 근데 다음날 즉 오늘 또 똥 나오기를 기대하며 항문자위를

했는데 똥은 커녕 장액만 줄줄 나오는거;; 그래서 컵에 담아서 없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