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 161인데.. 걷다보면…

아줌마들이랑 키가 똑같은게.. 젤 짜증남..

젊은남자들이야.. 당연히 나보다 클테니까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고.. 체념하고 사는데

밖에나가보면… 뽀글뽀글 파마머리.. 아줌마들도

죄다 나랑 비스므리해보임…

진짜.. 남자로써.. 너무 굴욕적이다..

나도 좀.. 쌔보이고싶고… 강해보이고싶고

수컷으로서.. 군중속에 우뚝서서… 뭔가 대장이 된 기분도 느껴보고싶은데

늘.. 쭈구리로 살아야됨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열등감이 더 심해지는거같다

20대때보다.. 30대, 40대 되면서

더 미칠거같음